가치와 운동방향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든다

 

사단법인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약칭: 도시연대)의 활동 목적은 단체의 이름에 묻어나 있습니다. 도시연대의 목적이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임을 알 수 있고, 또 걷고싶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의 모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걷고 싶은 도시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도시를 마음 놓고 걷고 싶다는 것은

 

첫째, 도시라는 삶터를 보다 친근하고 즐겁게 해보자는 생활적 욕구와

 

둘째, 평범한 보통사람들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겨달라는 민주주의 실천을 외치는 인권적 욕구가 깃들인 것입니다. 

 

 

따라서 걷고 싶은 도시만들기 운동은 우리 삶터에 관하여 경제와 효율의 논리보다 시민의 생활과 인권의 존엄성을 소중히하는 도시환경을 확실히 가시적으로, 그것도 우리손으로 만들어보자는 주장인 것입니다. 

 

도시연대는 우리가 말하는 ‘걷고싶은도시’를 다섯가지 기본의제로, 이것을 해 나가는 방식을 3대 운동원칙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도시연대 기본의제

◊ 보행자를 존중하는 도시 만들기

◊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만들기

◊ 생활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 만들기

◊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도시 만들기

◊ 다양한 계층이 소통하며 어울려 사는 도시 만들기      

 

도시연대 3대 운동원칙

◊ 회원이 중심에 서는 운동

회원은 누구나 도시연대의 주인입니다. 현재 약 500여명의 회원들이 각종 모임과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회원활동은 건강한 시민운동, 열려있는 시민운동을 가능하게 만드는 출발점입니다.

 

◊ 대안을 중시하는 운동

비판과 감시를 넘어 새로운 대안을 찾기 위해 도시분야의 많은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도시를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문제를 발견하고, 그 해결방안을 진지하게 조사, 연구 합니다. 

 

◊ 현장에 밀착하는 운동

거창하고 관념적인 정책이나 이론활동보다 구체적인 생활현장 속에서 시민이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도시연대는 지역현장에서의 회원활동과 모임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걸을 수 있을 정도가 아니라 ‘걷고 싶어’ 질 정도로 문화차원의 삶의 질까지도 갖춘 ‘살고 싶은’ 도시가 우리의 목표지점입니다.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에 삶의 질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걷고 싶은가?’라는 잣대를 적용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살맛나는 도시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는 주민운동을 지향하고자 합니다. 

 

이 운동의 주체는 살맛나는 도시에 살고 싶어하는 모든 보통주민으로 한다는 점이 바로 도시연대 활동의 중요한 특성입니다.